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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 차린 친구, 남희석 “친구야~ 나는 괜찮은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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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09:34
2013년 1월 11일 09시 34분
입력
2013-01-11 09:28
2013년 1월 11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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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남희석 트위터
‘횟집 차린 친구’
개그맨 남희석의 ‘횟집 차린 친구’ 에피소드가 뒤늦게 화제다.
남희석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용산 쪽에 횟집을 차렸는데 내가 하는 방송에 나가게 해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다”며 “해주긴 하겠다만 ‘불만제로’인데 괜찮겠니? 우린 착한 식당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MBC ‘불만제로’는 각종 상품과 음식 등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성격상 ‘불만제로’에서 소개되는 곳은 비양심 가게가 대부분이다.
남희석의 ‘횟집 차린 친구’ 에피소드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횟집 차린 친구 이 글 보고 식겁하겠다”, “남희석이 친구라면 좋은 식당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희석은 현재 이성배 아나운서와 함께 MBC ‘불만제로 UP’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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