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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준상 유영진 인연, “비주얼 때문에 오디션 낙방”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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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3:30
2013년 1월 11일 13시 30분
입력
2013-01-11 13:27
2013년 1월 11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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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유준상 유영진 인연’
배우 유준상이 작곡가 유영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유준상이 출연, 유영진과의 우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유영진과는 군대 동기다”라며 “유영진, 기타리스트 김성수와 함께 ‘프렌드 나인’이라는 그룹을 결성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유영진을 위해 함께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번번이 낙방했다. 다름 아닌 비주얼 때문이었다”고 설명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이어 유준상은 “좋지 않은 결과에 낙담하던 그때 이수만을 만나 유영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준상 유영진 인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실력보다는 비주얼?”, “유영진이 가수 데뷔를 꿈꿨었구나!”, “유준상 유영진 인연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릎팍도사-유준상 편’은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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