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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유영진 인연 “오디션 볼때마다 낙방…실력보다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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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14:06
2013년 1월 11일 14시 06분
입력
2013-01-11 14:06
2013년 1월 11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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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유영진 인연 공개
‘유준상 유영진 인연’
배우 유준상과 작곡가 유영진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유준상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유영진과의 각별한 우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유영진과는 군대 동기다. 노래도 잘하고 춤 실력도 뛰어났다. 가수 데뷔를 하려는 유영진의 오디션을 따라 다녔는데 가는 곳마다 떨어졌다. 음악적 재능보다 비주얼이 중요했던 것 같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유준상은 “좋지 않은 결과에 낙담하던 그때 이수만을 만나 유영진은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됐다”며 “첫 번째로 쓴 곡을 들었는데 정말 좋더라. H.O.T의 ‘전사의 후예’였다”고 설명했다.
‘유준상 유영진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력보다는 비주얼?”, “유영진이 가수 데뷔를 꿈꿨었구나!”, “유준상 유영진 인연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릎팍도사-유준상 편’은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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