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허핑턴 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은 10일(현지시각)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가수로 컴백한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내게 관심을 써준 분들…난 준비가 된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 편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음성과 뒷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새 앨범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영상 말미에 “난 준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 앨범이 나오는 시기와 활동 시점 등은 언급되지 않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90년대 전 세계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던 남성그룹 ‘엔 싱크’(N Sync)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정규 2집 앨범 ‘FutureSex/ LoveSounds’와 2007년 싱글 및 스페셜 앨범을 끝으로 공식적인 가수활동으 자제해왔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영화배우로서 영역을 넓혔다. 그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2010), ‘인 타임’(2011), ‘프렌즈 위드 베네핏’(2011) 등 여러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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