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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현무, 자신의 등산복 하객패션에 ‘셀프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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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16:52
2013년 1월 13일 16시 52분
입력
2013-01-11 16:56
2013년 1월 11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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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셀프 디스’
방송인 전현무가 패션 센스에 둔한 자신에게 디스 발언을 했다.
전현무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옷 못 입는 건 답도 없다더니…”라는 짧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잡지에 실린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잡지에 실린 전현무는 빨간색 등산복에 청바지를 매치해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때 그 옆에 적힌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식 포토월인지 청계산 진입로인지 헷갈리게 하는 이 룩 좀 누가 말려줘요!”라고 전현무의 패션 센스를 비꼬아 놓은 것. 이에 전현무는 “옷 못 입는 건 답도 없다더니…”라며 자신을 탓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에 제대로 차려 입고 가세요”, “결혼식은 예능 아니니 참고하시면 되요”, “힘내요”, “잡지도 너무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전현무 셀프 디스’ 전현무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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