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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실제 성격 ‘버럭할 줄 알았더니 배려-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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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1 20:56
2013년 1월 11일 20시 56분
입력
2013-01-11 20:53
2013년 1월 11일 2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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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실제 성격 ‘버럭할 줄 알았더니 배려-친근’
개그맨 박명수의 실제 성격에 관한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게시자는 ‘박명수 진짜 성격’이란 제목으로 박명수가 실제 어떤 성격인지에 대한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 내용에는 “박명수 옆에서 지켜봤는데, 방송에서의 모습과 거의 차이가 없다. 상대방을 아끼며 배려심이 아주 강하다. 오히려 실제 모습이 더 친근하다”고 적혀 있다.
박명수는 ‘악마의 아들’, ‘늙은 악마’로 불리며 호통 치는 캐릭터를 맡아왔지만, 최근 MBC ‘무한도전’ 쉼표 특집에서 훈훈한 맏형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한편 방명수 실제 성격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 줄 알았다. 명수 형님 원래 멋있다”, “역시 상남자다”, “박명수 기부도 많이 한다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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