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윤혁, 28일 군입대…공익근무요원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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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2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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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 군입대

디셈버 윤혁이 군입대 한다.

12일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셈버 윤혁은 오는 28일 입대한다.

윤혁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후 23개월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윤혁은 오는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미니콘서트를 끝으로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

그는 이미 지난해 12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군입대 사실을 알렸다.

당시 윤혁은 "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저희 디셈버는 군대를 가게 됐어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열심히 잘하고 돌아올테니까 지금처럼 곁에서 서로 의지하고 아끼며 가족같은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윤혁은 2007년 지아의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 '남자의 사랑'으로 데뷔해 2009년 디셈버를 결성 '디어 마이 러버'(Dear My Lover)로 활동을 시작했다.

윤혁 군입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혁 군입대 후 더 멋지게 변해서 돌아와라", "윤혁 군입대 힘내요", "윤혁 군입대 잘다녀와요", "윤혁 군입대 건강 조심해요", "윤혁 군입대 2년 뒤에 봐요", "윤혁 군입대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혁이 속한 듀오 디셈버는 지난해 12월 20일 정규 2집 '더 라스트 레거시'(The Last Legacy)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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