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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사고, “재밌게 봤으면 됐지… 쏘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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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1-13 10:56
2013년 1월 13일 10시 56분
입력
2013-01-13 10:52
2013년 1월 13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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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무한도전 방송사고’
‘무한도전’이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을 당황케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딕 클락스 뉴 이어 록킹 이브 2013(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13)’ 무대에 오른 유재석, 노홍철,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뉴욕에 도착해 싸이와 무대 리허설을 마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때 의상에 대해 상의하는 장면에서 약 5초간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화면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는 ‘구간 반복’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무한도전 방송사고는 편집 과정에서의 기술적인 문제로 발생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순간 우리집 TV가 고장난 줄 알았다”, “재밌게 봤으면 됐지 뭐~”, “뉴스도 방송사고 냈는데… MBC 왜 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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