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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라쿤보이즈, 완벽 하모니… 전원 SM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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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21:10
2013년 1월 13일 21시 10분
입력
2013-01-13 20:49
2013년 1월 13일 2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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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라쿤보이즈’
‘K팝스타2 라쿤보이즈’
‘K팝스타2’ 라쿤보이즈가 원더걸스의 ‘Like This’로 SM에 전원 캐스팅됐다.
라쿤보이즈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원더걸스의 ‘Like This’에 선곡했다.
이날 라쿤보이즈는 “저희에게 기대하니까 부담스러웠는데 전보다 더 재밌는 무대 보여주려고 많이 연습했다”며 “완전히 새롭게 바꾸고 싶다. 에너제틱한 곡인데 어쿠스틱하면서도 드라마틱하고 강렬하게 편곡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라쿤보이즈는 오디션 무대에 올랐다. 초반 조용하게 시작됐던 라쿤보이즈의 공연은 빠른 비트가 등장하면서 반전을 드러냈다. 특히 화려한 두 보컬의 하모니에 이어 김민석의 특유의 랩핑이 시선을 압도했다. 또 맥케이는 폭풍 고음을 선보여 심사위원 3인을 놀라게 했다.
노래가 끝난 뒤 보아는 “이 노래를 재해석해서 불렀다는 것 자체가 이 친구들이 어떤 노래로 자기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할지 매 무대 볼 때마다 기대감이 고조된다”고 평했다.
박진영은 “K팝스타가 낳은 최고의 히트상품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셋이 함께 참가한 것도 아니고 프로 도중 만들어졌지만 오래 활동해왔고 참가 같이 한 것 같다. 라운드 갈 때마다 셋이 다 늘고 한 명도 안 뒤쳐진다. 정말 뛰어난 팀이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대단한 팀이고 실력이고 궁합이다. 이 팀 깨면 안 된다"고 했으며 박진영은 "데뷔를 이대로 했으면 좋겠다. 정말 잘 봤다. 박수쳐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이후 캐스팅 순서가 돌아오자 보아는 “앞으로 3명이 같이 음악하고 싶으세요?"라고 묻더니 "이 친구들 노래를 옆에서 듣고 싶다는 마음이다. 우선권으로 라쿤보이즈 전체 팀으로 캐스팅하겠다”고 전체 캐스팅을 발표해 SM으로 데려갔다.
사진출처|‘K팝스타2 라쿤보이즈’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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