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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겨싸 비화…“유재석, 복화술로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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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22:15
2013년 1월 13일 22시 15분
입력
2013-01-13 21:18
2013년 1월 13일 2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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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겨싸 비화’
‘싸이 겨싸 비화’
국제가수 싸이가 ‘겨싸’라는 별칭이 붙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싸이는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인 ‘겨싸’(겨드랑이에 땀 찬 싸이)에 대해 “젖은 겨드랑이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 2011년 ‘무한도전’의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특집 당시 흥건히 젖은 겨드랑이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싸이는 이날 방송에서 “난 사실 들고 싶지 않았다. 유재석이 복화술로 ‘팔 들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싸 귀여운데 왜?”, “싸이 겨싸 비화… 유재석의 센스란 역시”, “싸이도 유재석도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싸이 겨싸 비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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