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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백도 불운… 보고도 믿기 힘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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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23:50
2013년 1월 13일 23시 50분
입력
2013-01-13 23:29
2013년 1월 13일 2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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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백도 불운’
‘차태현 백도 불운’
‘1박2일’ 차태현이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차태현은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순두부를 놓고 멤버들과 ‘설상가상 설상 복불복 마라톤 대회’를 펼쳤다.
이날 차태현은 윷놀이 복불복에서 다른 사람들은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백도가 무려 6번 나와 출발도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에 그는 “백도 지우면 안 되느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뿐 아니라 차태현은 아이스크림 복불복에서도 자신이 싫어하는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 3통 먹기에 걸려 울상을 지었다. 끝으로 그는 눈밭을 달리며 역전을 기대했으나 신고 있던 설피가 벗겨지면서 오랜 시간을 눈길 위에서 지체해야 했다.
결국 ‘설상가상 설상 복불복 마라톤 대회’의 1위 자리에는 이수근이 차지했다. 이어 성시경, 엄태웅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사진출처|‘차태현 백도 불운’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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