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교 ‘명필름 영화학교’, 전임교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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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4일 11시 14분


영화 ‘건축학개론’ 포스터. 사진제공|명필름
영화 ‘건축학개론’ 포스터. 사진제공|명필름
명필름 영화학교가 전임교수를 모집한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만든 제작사 명필름은 2015년에 개교하는 영화학교에서 수강생들을 지도할 전임교수를 찾는다.

지원자격은 영화 연출, 제작과 이론 분야의 경력자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2월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명필름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임용된다.

2년 과정의 명필름 영화학교는 극영화 연출과 다큐멘터리 연출을 비롯해 제작, 연기, 미술, 촬영, 편집, 사운드 등의 전공으로 갖춰져 있다.

해마다 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철저한 실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 기숙학교로 운영되며 학비는 물론 기숙사를 포함한 졸업 작품 제작비까지 전액 무상으로 이뤄진다. 문의전화 02-2193-2013.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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