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가 올 들어 지상파를 제외한 모든 TV 채널 중에서 2주 연속 평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프라임 시간대와 준프라임 시간대를 합한 오후 시간대(오후 5시∼다음 날 오전 1시)에서는 2위와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렸다.
채널A는 1월 첫째 주(1∼6일)와 둘째 주(7∼13일) 각각 평균 시청률 1.126%, 0.988%(닐슨코리아·수도권 유료방송 시청 가구 대상)로 2주 연속 4개 지상파 채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1월(1∼13일) 평균 시청률도 1.052%로 비지상파 1위(전체 5위)였다. 다른 종편TV는 MBN이 전체 6위(1.032%), TV조선이 9위(0.855%)였다. JTBC는 주말 드라마의 시청률 호조에도 불구하고 다른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7위(0.945%)에 머물렀다.
채널A는 1월 종편TV 프로그램(회별) 시청률 상위 100위에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특별취재 탈북’ ‘박종진의 쾌도난마’ 등 35개를 진입시켰다. MBN 프로그램이 25개, JTBC가 24개, TV조선이 16개였다.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mS 기준으로도 채널A는 1월 첫째 주 1.085%, 둘째 주 0.961%로 2주 연속 비지상파 1위(지상파 포함 5위)를 차지했다. 1월 평균 시청률도 1.018%로 비지상파 선두(전체 5위)였다. 다른 종편TV는 MBN 전체 7위(0.893%), JTBC 8위(0.882%), TV조선 10위(0.820%)였다.
오후시간대 평균 시청률도 채널A가 2주 연속 비지상파 1위(전체 5위)였다. 채널A는 1월 첫째 주와 둘째 주 각각 1.465% 1.402%, 1월 평균 1.43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다른 종편TV는 JTBC(1월 평균 1.285%·전체 6위), MBN(1.270%·8위), TV조선(1.177%·9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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