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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결별 언급에 “다 같이 자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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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09:03
2013년 1월 15일 09시 03분
입력
2013-01-15 08:52
2013년 1월 15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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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결별 언급에 “다 같이 자폭하자”
김제동이 한혜진의 결별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결별 이후 충격을 받고 한강으로 투신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이 사실은 그 분은 모른다”며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알면 나를 더 싫어할까?”라고 한혜진에게 물었다.
한혜진은 답을 하려고 하자 김제동은 갑자기 “혜진씨가 지금 그런 말 할 처지가 아니다”라며 최근 있었던 나얼과의 결별을 언급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한혜진은 “다 같이 자폭하자”며 발끈한 뒤 “지금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고마워 할 것 같다. 방송을 보면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도 떠오르고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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