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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 “까리한데” 런닝맨이 생각 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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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1:42
2013년 1월 15일 11시 42분
입력
2013-01-15 09:59
2013년 1월 15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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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쌈디 트위터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쌈디가 방송인 유재석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쌈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뜬금없이 문자로 한번 더 애드리브 살려주시는 재석이형 살아있네, 살아있네”라는 글과 함께 휴대전화 캡처 이미지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쌈디와 유재석이 나눈 문자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유재석이 먼저 쌈디에게 “쌈디씨 쌈디씨 꾸리한데”라고 말을 말넸고, 쌈지는 “재석쒸 재석쒸 까리한데”라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마무리 한다.
쌈디가 말한 ‘까리하다’는 부산 사투리로 잘 생기고 멋지다는 의미.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쌈디가 출연했을 때 유재석과 쌈디는 “까리한데”, “꾸리한데”라며 서로 말장난을 주고받은 바 있다.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에 네티즌들은 “런닝맨에서 두 사람 장난치던 모습이 떠오른다”,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 재밌네요”, “둘이 언제 이렇게 친해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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