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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완두콩 눈물, 첫사랑 슬픔에 ‘女心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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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8:09
2013년 1월 15일 18시 09분
입력
2013-01-15 18:04
2013년 1월 15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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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윤시윤 완두콩 눈물’
배우 윤시윤이 첫사랑에 대한 아픔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한태준(김정산)을 둘러싼 고독미(박신혜)와 윤서영(김유혜)의 묘한 관계를 지켜보는 엔리케 금(윤시윤)의 엇갈린 사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엔리케 금은 10년 동안 짝사랑해온 서영을 보기 위해 스페인에서 귀국했다. 하지만 서영의 마음은 형 태준에게 향해 있다. 이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엔리케 금의 안타까운 마음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엔리케 금의 눈에 맺힌 그렁그렁한 눈물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네티즌들은 ‘완두콩 눈물’로 불리고 있다.
‘윤시윤 완두콩 눈물’에 네티즌들은 “가슴 아프다”, “윤시윤 완두콩 눈물에 가슴이 먹먹해졌다”, “오빠~ 힘내요! 내가 있잖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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