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호스트바 취직… “바지 벗어” 호된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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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5일 22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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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권상우 수애’
‘야왕 권상우 수애’
‘야왕’ 권상우가 호스트바에 취직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하류(권상우 분)는 주다해(수애 분)를 위해 호스트바에 취직했다.

다해는 양부를 살해한 뒤 충격에 휩싸였으나 자신을 대신해 누명을 쓰겠다는 하류를 만류했다. 다해는 “오빠 없이 내가 어떻게 사냐. 감옥 갈 거면 같이 가자”고 매달렸다.

할 수 없이 하류는 다해의 양부를 암매장했다. 이어 하류는 호스트바에 취직, 선금 1000만 원을 받아 다해의 대학등록금과 둘이 지낼 방을 얻었다. 살인을 저지른 목장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려 한 것.

하류는 다해에게 “전에 말했던 호프집에 취직했다”고 거짓말했고, 두 사람은 함께 지내던 목장을 벗어났다.

하류는 호스트바에 첫 출근했고 하류를 보기 위해 온 VVIP 손님은 다짜고짜 “이제 네 이름 승현으로 하고 일단 벗어봐라. 벨트 풀러라”고 명했다. 하류가 바지를 벗지 않자 손님은 분노했고 하류는 몰매를 맞았다. 그리고 5년 후 하류는 최고의 호스트가 돼 있었다.

사진출처|‘야왕 권상우 수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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