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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혜진 결별 심경, “사랑은 끝까지 모른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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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23:51
2013년 1월 15일 23시 51분
입력
2013-01-15 23:46
2013년 1월 15일 2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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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한혜진 결별 심경’
최근 결별의 아픔을 겪은 한혜진이 방송에서 심경을 내비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김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여복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결혼해봐야 아는 것 아닐까요”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김제동은 한혜진의 등을 토닥였고 한혜진은 발끈하며 “기분 나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후 김제동이 “사랑을 이제는 좀 알 것 같으냐”라고 묻자 김래원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사랑은 끝까지 모르죠”라고 말했다.
이러한 한혜진의 발언에 결별 후 심경이 묻어나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혜진 결별 심경’에 네티즌들은 “힘내요~”, “역시 사랑은 어렵네요”, “좋은 사람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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