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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가은 결별 고백, “연예인과 사귀었지만…”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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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0:03
2013년 1월 16일 10시 03분
입력
2013-01-16 10:01
2013년 1월 16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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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정가은 결별 고백’
배우 정가은이 최근 만난 연인과의 결별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정가은이 출연해 “작년에 지인의 소개로 한 오빠를 만나게 됐다”며 연애담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소개를 해준 동생이 나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만나기 전부터 이미 사랑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신동엽은 “그럼 그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었냐”라고 말해 연예인임을 짐작케 했다.
이어 MC 이동욱이 “연예인 커플이 길거리 데이트 가능했느냐”라고 또다시 질문을 건네자 정가은은 “둘다 얼굴을 가리는 스타일은 아니었다”며 연예인 커플이었음을 인정했다.
그녀는 “제가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스킨십을 부러워했다. 손잡고 걸어가는 것이 부러웠다고 했더니 인사동에서 제 손을 잡고 걸어갔다. 오히려 그 오빠와 스캔들이 터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정가은은 마지막에 이미 5개월 전 헤어졌음을 밝혔다.
‘정가은 결별 고백’에 네티즌들은 “누굴까 궁금하다”, “멋지다”, “정가은 결별 고백 들은 그 남성은 좀 찔렸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김형범, 정가은, 이용규-유하나 부부, 김예원, B1A4 바로 & 산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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