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가수 에일리가 제27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Sep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진행됐다. 씨엔블루의 정용화, 카라의 니콜이 지난 15일에 열린 음반 시상식 진행자로 나섰으며,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씨스타의 다솜은 16일에 열린 디지털 음원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이번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소녀시대의 태티서를 비롯해 2AM, 2NE1, 에일리, 다니아믹듀오, f(x), 지드래곤, 아이유, 주니엘, 케이윌, 미쓰에이, 시크릿, 씨스타, 원더걸스, 백지영, 트러블메이커(현아·현승), 허각 등이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15일에 진행된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섹시, 프리&싱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피니트 ‘추격자’, B1A4 ‘잘자요 굿나잇’, FT아일랜드 ‘지독하게’, 포미닛 ‘볼륨업’, 씨엔블루 ‘헤이 유’, 비스트 ‘아름다운 밤이야’, 카라 ‘판도라’, 슈퍼주니어 ‘섹시, 프리&싱글’, 샤이니 ‘셜록’이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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