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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방송 태도 논란, 남들 오열하는데 혼자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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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09:32
2013년 1월 17일 09시 32분
입력
2013-01-17 09:27
2013년 1월 17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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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방송 태도 논란, 남들 오열하는데 혼자서…
최근 ‘강심장’에 출연한 배우 유하나가 방송 태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암투병 중인 외할아버지의 사연을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산들은 “외할아버지께서 암에 걸리셔서 수술도 못 하는 상황인데 할아버지는 그걸 모르고 계신다. 원래 밝으신 분이라 항암치료도 못할 바에는 이대로 모른 채로 있는 게 낫지 않나 싶어 가족들 모두 아무런 내색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들의 고백에 녹화장은 눈물바다가 됐고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 때 녹화장의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손거울을 보며 화장을 고치는 유하나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을 꼭 그 때 고쳤어야 했나”“상황 판단을 잘하지”“유하나, 이야기를 제대로 안 듣고 있었나 보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강심장’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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