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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임형준 “인기 올라도 출연료 스스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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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09:55
2013년 1월 17일 09시 55분
입력
2013-01-17 09:53
2013년 1월 1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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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임형준 “인기 올라도 출연료 스스로 동결”
배우 고창석과 임형준이 자신들의 출연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고창석, 이종혁, 임형준이 입담을 과시했다.
고창석은 “2011년에만 무려 7개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출연료를 올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형준은 “고창석 형님처럼 해야 한다. 나도 십 년 전 출연료를 받고 있다”라며 “자체상한선을 정해 이 이상은 안 받는 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쭐해서 많이 받으면 출연료를 내릴 때 작품이 좋아서 출연한 것처럼 핑계를 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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