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취약계층 아동 교육 기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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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7일 16시 00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션·정혜영 부부가 국내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원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14일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를 찾아 ‘꿈과 희망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2009년 CF 모델료 1억원을 기부하면서 ‘꿈과 희망 지원금’ 기부를 시작해 그동안 5억원의 장학금을 내놨다.

이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 100명의 교육비를 매월 지원해왔다.

이들 부부는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커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현재 션·정혜영 부부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캠페인에 참여해 매년 3억원을 30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해에는 비싼 등록금에 힘들어 하는 대학생을 위한 ‘정혜영 장학금’까지 총 6억3000여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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