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의 선글라스가 자선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사 K옥션은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경매장에서 ‘사랑나눔경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싸이의 선글라스와 올해 서울 콘서트 티켓, 빅뱅의 탑과 지드래곤, 투애니원의 씨엘이 입었던 공연 의상,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기증한 가방, 루이비통이 김연아를 위해 특별제작한 스케이트 트렁크 등이 출품된다. 수익금은 한국메세나협의회 주관 ‘K옥션 주니어 아티스트’ 프로그램과 유니세프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