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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강창민 “중학교때 부모님 몰래 야동 봤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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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1:55
2013년 1월 18일 11시 55분
입력
2013-01-18 11:47
2013년 1월 18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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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사진제공|SBS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기획 문은애/연출 이예지)가 첫 녹화부터 제작진을 초토화 시킨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다섯 MC들의 돌직구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탁재훈으로부터 상남자라는 평가를 받은 최강창민의 돌발발언들에 제작진이 편집을 어디까지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서진이 첫 게스트로 나선 첫 녹화는 지난 12일 KBS의 스튜디오에서 비밀리에 진행됐다. 게스트가 지정한 책에 따라 그 주의 주제를 정하는 '달빛프린스'의 첫 회 주제는 이서진이 지정한 책의 주제에 맞춰서 '사춘기와 일탈'로 정해졌다.
사춘기를 운동으로 보낸 강호동을 중심으로 책 속의 주인공보다 더 거친 삶을 살았던 용감한 형제, 국어선생님을 아버지로 두고 반듯한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 같은 최강창민까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섯 남자들의 19금 사춘기 비화가 거침없이 터져 나왔다.
특히, 반듯하고 착실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던 최강창민이 대뜸 "중학교 다닐 때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서 야동을 몰래 본적이 있다"라고 폭탄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한편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최강창민 등 방송계의 내로라하는 카리스마 5인방이 뭉친 '달빛프린스'는 1월 22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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