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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병만, 후배 장도연에게 뺨 맞아 ‘고막 파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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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5:34
2013년 1월 18일 15시 34분
입력
2013-01-18 15:31
2013년 1월 18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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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개그맨 김병만이 녹화 도중 고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개그맨 특집’ 녹화 중 김병만은 후배 개그우먼 장도연에게 뺨을 맞아 고막이 파열됐다.
김병만은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 속 한 장면을 재연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였던 장도연에게 한 차례 뺨을 맞은 뒤 매트 위로 쓰러졌다. 사실 이 모든 상황은 김병만과 장도연이 사전에 합을 맞춰 준비했던 개그였다.
하지만 이후 김병만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귀를 만져봤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촬영에 매진했다.
김병만은 녹화 후 방문한 병원에서 ‘고막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장도연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병만은 “열심히 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며 오히려 후배 장도연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도연이 출연하는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는 오는 19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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