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준, 오연서 경고… “누나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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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9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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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이준 오연서 경고’
‘우리 결혼했어요 이준 오연서 경고’
‘이준 오연서 경고’

‘우리 결혼했어요’ 이준이 가상 아내 오연서의 깜짝 애교에 경악했다.

오연서는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오빠’라는 애칭으로 이준을 괴롭혔다.

이준과 오연서 부부는 요리를 배우기 위해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외국인 요리사는 아내를 베이비라고 부른다며 두 사람에게 달콤한 애칭을 제안했다

이준은 “오빠라고 불러봐”라고 주문했다. 오연서는 작심한듯 이준을 ‘오빠’라고 불렀지만 이준은 “안돼. 안되겠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오연서는 “오빠 난 파스타 먹고 싶어요”라며 콧소리까지 넣은 채 애교를 멈추지 않았다. 이에 이준은 “그냥 하던대로 하자”고 애원했다.

이준이 “심경의 변화가 있느냐”고 물었고, 오연서는 “어머님이 애교 연습하라고 했다”며 계속 ‘오빠’를 외쳤다. 이준은 “적응이 안돼서 그렇다. 미치겠다”고 고충을 토로했지만 오연서는 “오빠라고 하니까 절로 애교가 생긴다”며 만족해 했다.

급기야 이준은 최후의 방법으로 연상녀 오연서에게 “나 누나라고 한다”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이준 오연서 경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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