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존박 “노홍철 美진출? 한국판 보랏 느낌 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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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9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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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존박 보랏’
‘무한도전 존박 보랏’
‘무한도전’ 존박이 노홍철의 외모를 칭찬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미국 진출을 놓고 100분 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존박과 전화연결을 시도해 노홍철의 미국 진출에 대해 생각을 물었다.

존박은 “캐릭터 위주로 가는게 좋을 것 같다”며 “한국판 ‘보랏’ 느낌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랏’은 카자흐스탄 시골 출신 보랏이 미국에 진출하며 겪는 엉뚱한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이어 존박은 노홍철이 영어를 못하는 것에 대해 “사실 나는 그게 오히려 매력일 것 같다. 홍철이 형이 ‘못친소’에서는 꼴등했지만 미국에서 굉장히 잘생긴 얼굴로 보인다”고 말해 멤버들의 반발을 샀다.

유재석은 “사실 몇몇 여성분들이 호감을 표현하긴 했다”고 증언했고 노홍철은 “춤췄던 흑인댄서 두 분이 사진 찍자고 해서 사진 찍었다. 풀메이크업을 하고 이성에게 어필하려고 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무한도전 존박 보랏’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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