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and)'가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 오피스에서 10위에 올랐다.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미국과 캐나다의 2022개 관에서 개봉한 라스트 스탠드는 3일간 63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화전문 매체들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2003년 이후 처음 출연한 이 영화의 흥행성적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라스트 스탠드는 관람객 80%가 25세 이상 남성 관객으로 드러났다.
1위는 호러무비 '마마(2810만 달러)'.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에 제작비 1500만 달러를 회수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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