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오리콘 싱글 통산 12번째 1위…해외 가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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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2일 10시 19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16일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 ‘캣치 미 이프 유 워너~’로 발매 당일 오르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통산 12번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이자, 일본의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오리콘 역시 이날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방신기 싱글 통산 12번째 1위! 해외 가수 ‘1위 획득수’ 기록 경신”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위클리 싱글차트 톱10 진입 역시 2006년 8월 발매한 7번째 싱글 ‘스카이’이후 통산 28번째다. 해외 아티스트 최다 싱글 1위 및 톱10 진입 작품수의 기록을 계속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3월6일 일본 새 앨범 ‘타임’을 발표하며, 4월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돔,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삿포로돔, 나고야돔 등 일본 5대 돔 투어에도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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