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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김우빈 눈물, “한 번 문제아는 영원한 문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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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11:05
2013년 1월 22일 11시 05분
입력
2013-01-22 11:00
2013년 1월 22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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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학교 2013 김우빈 눈물’
‘학교 2013’ 김우빈이 억울함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14회에서는 신혜선(신혜선)의 최신형 스마트폰이 분실되며 교실이 발칵 뒤집히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혜선은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최신형 스마트폰을 학교에 가지고 온다.
하지만 체육시간 이후 스마트폰이 사라지는 도난사건이 벌어졌고, 이와 동시에 고남순(이종석)은 오정호(곽정욱)를 위해 몰래 쓴 학급비를 다 채워놓는다.
이에 아이들은 일제히 남순에게 갑자기 돈이 어디서 났느냐고 물었고, 그 돈을 오정호(곽정욱)가 가지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들은 정호를 의심한다.
하지만 교내 CCTV를 확인해본 결과 정호는 그날 교실에 들어온 적이 없었다. 대신 경찰은 교실로 들어와 박흥수(김우빈)를 불러냈다. 알고 보니 흥수는 그전에 저지른 사고들로 인해 경찰의 보호감찰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경찰은 흥수를 경찰서로 연행하자 놀란 남순이 뛰쳐나와 “박흥수! 너 아니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흥수는 “그래, 나 아니야. 근데 내가 예전에 너무 막살았으니까. 너랑 노는 동안 잠시 잊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경찰차 안에서 눈물을 흘리는 흥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학교 2013 김우빈 눈물’에 네티즌들은 “한 번 문제아는 영원한 문제아?”, “흥수 울 때 너무 슬펐다”, “학교 2013 김우빈 눈물에 나도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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