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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예’ 도지한, ‘돈의 화신’ 캐스팅… 강지환과 경쟁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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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1-22 14:26
2013년 1월 22일 14시 26분
입력
2013-01-22 13:39
2013년 1월 22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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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지한.
배우 도지한이 SBS 새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캐스팅됐다.
도지한은 ‘돈의 화신’에서 완벽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촉망 받는 서울 중앙지검 감찰부 엘리트 검사 권혁 역을 맡아 그간 스크린에서 보여줬던 풋풋한 이미지를 벗고 지적이고 세련된 도시남으로 변실할 예정이다.
극중 권혁은 감찰부 핵심인물 지세광 부장검사(박상민 분)와 한 팀으로 날카로운 분석력과 기민한 행동력을 두루 갖춘 재원. 그는 젊은 나이에 검사 임용에 합격함과 동시에 로펌 대표를 역임중인 아버지 권재규(이기영 분)의 든든한 후원을 받는 로열패밀리이기도 하다.
또 권혁은 우여곡절 끝에 감찰부 검사 시보로 들어온 이차돈(강지환 분)의 선임 검사다. 이에 도지한은 극중 강지환과 미묘한 경쟁구도를 이루며 훈훈한 비주얼과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돈의 화신’은 돈과 권력의 역학관계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담아내며 배우 강지환, 황정음, 박상민, 김수미, 손병호, 이기영, 오윤아, 도지한 등 초호화 출연진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오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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