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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샹대전’ 이민호 “관지림은 내 우상, 좋아한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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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14:44
2013년 1월 22일 14시 44분
입력
2013-01-22 14:27
2013년 1월 22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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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먼신문
‘이민호, 싱샹대전 최고 인기상’
배우 이민호가 아시아 최고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민호는 지난 18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열린 ‘제12회 싱샹대전’에 참석,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싱샹대전’은 중국 상하이 방송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음악, 영화, 공익, 스포츠, 패션 분야 등에서 인기 있는 인물을 뽑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중국 봉황오락은 지난 21일 “이민호가 이번 행사에 참석해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관지림을 꼽았다. 3살 때부터 그녀의 작품을 봤다고 고백했다”는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관지림은 지난 1981년 드라마 ‘첨첨 24시’로 데뷔, 지금까지도 ‘홍콩 대표 미녀’로 불리고 있다. 앞서 그는 1998년 미국의 한 잡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꼽힐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민호 ‘싱샹대전’ 수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역시 아시아 최고 스타다”, “관지림이 누구지? 생소한 이름인데~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백지, 관지림, 이종시엔, 요트선수 쉬리지아 등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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