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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실패 이유 1위 ‘말만 들어도 마음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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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23:28
2013년 1월 22일 23시 28분
입력
2013-01-22 23:21
2013년 1월 22일 2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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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실패 이유 1위.
짝사랑 실패 이유 1위 ‘말만 들어도 마음이 아프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가 공개됐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더원노블은 미혼남녀 936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남성 41%, 여성58%가 ‘짝사랑을 하다 포기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에는 남자들의 경우 ‘짝사랑 상대에 애인이 생겨서’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흐지부지 끝났다’(29.8%) ‘고백 타이밍을 놓쳤다’(19.4%) ‘상대마음을 잘 모르겠다’(11.8%)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 짝사랑 실패 이유 1위는 ‘흐지부지 끝났다’(40.2%)가 가장 많았으며 ‘짝사랑 상대에게 애인이 생겨서’(27.1%) ‘상대 마음을 잘 몰라서’(20.1%) ‘고백 타이밍을 놓쳐서’(12.5%)로 드러났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읽기만해도 마음이 아프네”, “완전 공감”, “과거 짝사랑 생각나네”, “용기를 내야겠다”, “짝사랑 실패 이유 1위 나도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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