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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후지이 미나, “한국어 시작한 것은 배용준 때문”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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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13:04
2013년 1월 23일 13시 04분
입력
2013-01-23 10:29
2013년 1월 23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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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후지이 미나 배용준, 무슨 관계?’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후지이 미나는 유창한 한국말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후지이 미나가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사연이었다. 다름아님 배우 배용준 때문.
후지이 미나는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배용준을 언급하며 “대학에서 제 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어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며 “드라마 ‘겨울연가’를 봤는데 욘사마(배용준)가 정말 멋있었다. 자막 없이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 ‘여인의 향기’도 봤다”며 ‘여인의 향기’에서 이동욱이 했던 꽃받침 애교를 따라했고, 신동엽의 유행어인 ‘안녕하시렵니까’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후지이 미나 배용준’에 네티즌들은 “후지이 미나 배용준이 그렇게 좋나?”, “한국말 정말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후지이 미나 외에도 정지영, 박성웅, 백지영, 정애연, 유연석, 박현빈, 송지은, 유설아, 미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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