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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공식입장, “프로포폴 불법투약 없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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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16:11
2013년 1월 24일 16시 11분
입력
2013-01-24 16:04
2013년 1월 24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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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탤런트 이승연이 자신을 둘러싼 프로포폴 불법투여 루머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이승연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 촬영 중 척추가 골절됐다. 강북 소재 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았고 치료의 일환으로 의사 집회 하에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단 한 번도 치료 목적 이외에 불법적인 프로포폴 투약은 없었다”며 “법적으로 허용된 척추골절과 피부과에서 피부 케어 시술 이외의 불법적인 프로포폴 투약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척추골절은 이승연 씨의 지병으로 남았고 현재까지도 처음 인연을 맺었던 의사의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며 “겨울 한파가 몰려왔을 때나 스케줄이 힘들 때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동반하는 고질병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로포폴 불법투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시술 이외의 목적으로 수면유도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혹이 있는 탤런트 장미인애를 지난 23일 조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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