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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현, 美공항 블랙리스트 ‘뭘 잘못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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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1-24 19:43
2013년 1월 24일 19시 43분
입력
2013-01-24 16:31
2013년 1월 24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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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연 공개
‘서현 블랙리스트’
소녀시대 서현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서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국자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MC 규현은 서현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엄청난 일이 있었다. 해외에 갔는데 서현이 뭔가에 걸렸다. 다들 걱정했는데 벌금을 30만원이나 냈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현은 “기내에서 먹으려고 지퍼백에 방울토마토를 넣어왔는데 먹을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체크하고 잤다. 잊고 있었는데 강아지가 냄새를 맡았다”며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된 사연을 전했다.
서현은 “너무 당황해 아니라고 했는데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었다.”며 “블랙리스트에 오른 탓에 매 번 불려가서 확인 당한다. 몇 년 동안 올라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 블랙리스트’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 많이 놀랐겠다”, “서연 블랙리스트 사연 웃을 수도 없고…”, “방울토마토 때문에 블랙리스트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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