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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정태 오열, “공동묘지 옆에 신혼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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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21:49
2013년 1월 24일 21시 49분
입력
2013-01-24 21:41
2013년 1월 24일 2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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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김정태 오열’
배우 김정태가 신혼 초 겪은 생활고를 회상하며 오열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김정태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태는 “신혼 초 굉장히 어렵게 살았다. 부산에서 제일 못사는 동네였는데 공동묘지 바로 옆에 신혼집을 얻어서 생활했다. 당시 극심한 가난 때문에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침마다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면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정태 오열에 네티즌들은 “이런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아내도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다”, “김정태 오열에 나도 눈물이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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