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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오열, “신혼시절 공동묘지 옆에서 생활”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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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5 10:34
2013년 1월 25일 10시 34분
입력
2013-01-25 10:26
2013년 1월 25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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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오열
김정태 오열이 온라인상에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김정태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태는 “신혼 초 굉장히 어렵게 살았다. 부산에서 제일 못사는 동네였는데 공동묘지 바로 옆에 신혼집을 얻어서 생활했다. 당시 극심한 가난 때문에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아침마다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면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면서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태 오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태 오열 나도 눈물이 쏟아질 뻔 했다”, “이렇게 어려운 시절도 있었군요”, “김정태 오열 부인도 같이 울었을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정태는 당시 힘들었을 아내를 생각하며 자신이 쓴 시를 낭독하기도 했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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