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7번째 아이 임신…3개월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25일 16시 41분


앤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이 7번째 아이를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연예전문 주간지 'OK'는 최근호에서 졸리를 표지모델로 내세우고 그의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 잡지는 졸리 측근의 말을 인용해 "약 임신 3개월"이라며 "졸리가 친구들에게 또 다른 아이의 엄마가 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졸리가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가까운 이들에겐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졸리가 입덧과 체중증가, 임신 호르몬 분비 등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임신에 따른 불면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졸리는 피트와 7년간 동거하면 3명의 아이를 낳았다. 또 3명을 입양해 총 6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이 보도가 맞는다면 둘의 자녀는 7명으로 늘어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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