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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지렁이 사육, 100마리가 5kg 음식물 쓰레기 처리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7 14:30
2013년 1월 27일 14시 30분
입력
2013-01-27 14:28
2013년 1월 27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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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지렁이 사육을 결심했다.
KBS 2TV ‘인간의 조건’이 지난 26일 방송된 가운데 개그맨 김준현, 김준호, 양상국, 허경환, 박성호, 정태호가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100마리의 지렁이가 3일 동안 5Kg의 음식을 쓰레기를 먹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양상국은 직접 지렁이 집을 구하는가 하면 “화분에 지렁이 키우는 게 최고”라면서 김준현과 함께 낚시용품가게에 지렁이를 사러갔다.
낚시용품가게 주인은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렁이를 사가는 사람이 있다. 과일 껍질, 음식물 찌꺼기를 물에 다 헹군 다음에 싹 건진 후 물이 빠지면 지렁이가 다 먹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상국 지렁이 사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지렁이 사육 결과 궁금하다”“버려지는 음식이 정말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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