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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비 영구 빙의, 제대로 망가졌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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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7 15:53
2013년 1월 27일 15시 53분
입력
2013-01-27 15:51
2013년 1월 27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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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가 영구로 빙의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비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에서 케이크를 이용한 개그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대기실에서 MC들은 꽃미남 김다현에게 "케이크를 CF처럼 먹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다현은 케이크를 한 입 먹은 후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아이비에게 "케이크를 섹시하게 먹어달라"라고 했다. 아이비는 케이크를 섹시하게 한 입 먹은 후 이에 끼게 만들어 영구 심형래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후'는 비운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故 김정호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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