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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원 딸 “아빠가 만든 노래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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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16:27
2013년 1월 28일 16시 27분
입력
2013-01-28 16:20
2013년 1월 28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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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이 딸과 함께 아침방송에 출연한다.
1월 31일 SBS 아침방송 '좋은 아침'에는 부활의 리더이자 국민 할매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김태원과 그의 딸 김서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방송 녹화에서는 그동안 음악과 방송 활동에서만 비춰졌던 김태원과는 다른 아빠 김태원으로서의 색다른 면모와 그의 독특한 자녀 교육법이 공개됐다.
또 아버지 김태원의 뒤를 이어 딸 서현 양 역시 가수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김태원의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는 딸 김서현 양은 빼어난 기타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혼자 독학했다.
부활의 멤버 채제민과 정동하도 서현 양의 타고난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에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후문.
음악에 관해선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김태원 부녀. '사랑할수록', '네버엔딩스토리' 등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음악계의 마이더스 손 김태원이지만 딸 서현 양은 아버지 김태원의 곡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렇게 부녀가 같이 살게 된 것도 7년 반 만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었던 탓인지 서로 대화가 부족하다는 김태원 김서현 부녀와 그동안 한 번도 표현하지 못했던 아빠 김태원의 딸을 향한 솔직한 고백 또한 들어봤다.
한편, 김태원 부녀의 행복한 일상은 1월 31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 아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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