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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윤민수, 우리도 아들 후 대하듯 다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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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17:19
2013년 1월 28일 17시 19분
입력
2013-01-28 17:10
2013년 1월 28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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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이 소속사 대표이자 바이브 윤민수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포맨(영재, 원주, 용재)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엘루이 호텔에서 정규 5집 파트1 ‘실화’ 쇼케이스를 열고 “윤민수 대표님은 불같은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녹음실에서 보는 윤민수는 불과 같은 사람이었다. 음악에 있어서는 정말 섬세하고 남자답다”며 “하지만 데뷔 5년 차가 되니 많이 부드러워지더라. 아들 후에게 해주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다정하다”고 밝혔다.
포맨은 1년 7개월만에 정규 5집 파트1 ‘실화’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그들은 ‘실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깔의 미니앨범 4개를 차례대로 선보인 후 올해 그 앨범들을 모아 정규 5집을 발매할 계획이다.
한편 그룹 바이브의 멤버이자 포맨의 소속사 대표 윤민수는 최근 아들 후 군과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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