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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충격 고백 “날 게이로 오해… 대시만 세 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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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11:13
2013년 1월 30일 11시 13분
입력
2013-01-30 10:54
2013년 1월 30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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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충격 고백 “날 게이로 오해… 대시만 세 번 받았다”
개그맨 신동엽이 남성에게 고백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新순정녀)에는 첫 게스트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한다.
이날 추성훈은 “결혼 전에 남자들에게도 많은 대시를 받았다”며 “같은 격투기 선수 중에도 게이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게이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 실제로 남자에게 세 번 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순정녀들은 이해되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지었고, 신동엽은 “평소 남자들과 술자리가 잦은 편이다. 남성들과 자주 있는 모습을 보고 나를 게이로 착각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이 밝히는 동성 고백 스토리와 순정녀의 한판 입담 대결은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新순정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QTV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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