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시청률 상승세 무섭다…자체 최고+수목극 1위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1월 31일 08시 56분


‘7급 공무원 시청률’
‘7급 공무원 시청률’
‘7급 공무원’ 시청률 상승세 무섭다…자체 최고+수목극 1위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7급 공무원’은 시청률 15.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5%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7급 공무원’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7급 공무원’은 지난 23일 첫 방송부터 12.7%라는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회에는 시청률은 더 상승,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기세를 몰아 2위인 ‘전우치’와의 격차를 더 벌려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훈육 과정이 그려졌다. 돈에 집착하는 서원(최강희 분)는 500이라는 말에 춤과 노래를 동기들 앞에서 선보이게 됐다. 하지만 여기서 500은 500만 원이 아닌 500원.

또 권총 사격에서 도하(찬성 분)에게 진 길로(주원 분)은 1등을 위해 원석(안내상 분)에 떼를 써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3.9%, SBS ‘대풍수’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제공|‘7급 공무원 시청률’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