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5호, 웹툰 ‘금요일’ 작가+멘사 회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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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1일 12시 02분


‘금요일’ 웹툰 작가 배진수씨가 짝 44기 남자 5호로 출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대관령 설원에서 7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애정촌 44기로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기소개에서 남자 5호는 “나는 평범한 사람이다. 괜찮은 대학 나와서 괜찮은 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2년 반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출연자들에게 휴대전화로 ‘금요일’을 검색하라고 요청했고 자신이 웹툰 ‘금요일’의 작가 배수진이라고 밝혔다.

남자 5호는 “웹툰 작가라는 직업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나 그릴 수 있다. 또 예전과 달리 상위권에 들면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며 자신의 직업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참고로 나는 멘사 회원이다. IQ 156을 찍었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어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5호는 사람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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