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1월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탁재훈과 수지의 공동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싸이는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ARS투표, 인기도 조사 등을 종합한 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결과 대상을 받았다. 싸이는 본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빅뱅 샤이니 투애니원 이승기 씨스타 시크릿 미쓰에이 에픽하이 에프엑스 허각 등 12팀이 본상을 받았다.
에일리와 비에이피, 엑소케이, 이하이가 신인상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솔로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로 최고 앨범상을 수상했다. 인기상은 이승기와 샤이니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