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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신 “남편 몰래 휴대전화 검사”...3년간 감방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1 22:19
2013년 2월 1일 22시 19분
입력
2013-02-01 22:14
2013년 2월 1일 2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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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품격 이승신
[동아닷컴]
이승신이 ‘남편 전화 검사하다 잘못하면 3년 동안 감방가야한다’라는 발언에 발끈했다.
이승신은 1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 부부 사이의 비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승신은 "부부 사이에 비밀은 있어서 안 된다“라면서 ”여자들은 남편을 대상으로 불시에 예비군 훈련을 해야 한다. 적기가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난 남편이 잘 때나 샤워할 때 주기적으로 휴대전화를 검사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병준 변호사는 "몰래 보면 비밀침해죄에 해당한다. 잘못하면 3년 동안 감방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지적했다.
이승신은 "부부 사이인데도? 몰래 보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날카롭게 발끈했다. 김 변호사는 "물론 배우자가 그 문제로 고소했을 때 얘기다. 그런 상황이면 부부 사이가 아예 유지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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