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산다라박-박지선과 동갑 “올드하게 봐 줘서 고마워요”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2월 2일 12시 38분


가수 알리(왼쪽). 2NE1 산다라박. 동아일보 자료사진
가수 알리(왼쪽). 2NE1 산다라박. 동아일보 자료사진
가수 알리가 그룹 2NE1의 산다라박과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알리는 "날 올드하게 봐주는 게 좋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희열은 알리에게 동갑내기 친구를 물었고 알리는 2NE1의 산다라박을 언급했다.

또한 알리는 개그우먼 박지선과도 동갑이라고 말했고 "나는 귀염성도 있고 피부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노안 굴욕에 대한 미안한 듯 "애굣덩어리라 선배들이 정말 예뻐한다"라고 알리의 편을 들었다.

한편 가수 알리는 지난 해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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